 북한인권법실천을 위한 단체연합 발대식이 진행됩니다.
북한인권법실천을 위한 단체연합 발대식
❒ 지금까지 북한인권활동 관련단체들은 단체별 능력과 특성에 맞게 국내외적으로 북한인권 실상 알리기, 전단 살포와 대북방송, 대북정보유입, 북한내부정보활동, 탈북자구출과 종북세력 척결활동, 그리고 북한복음화활동으로 김정은 독재 체제를 타도하고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해 왔습니다.
❒ 그러나 탈북민 단체들의 강력한 반대와 국제적인 비난과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은 또 다시 감행되었고 피의 살육과 극도의 인권침해는 조금도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계속되고 있습니다.
❒ 탈북민들과 탈북자단체들은 모든 기회와 방법을 강구하여 남한정부와 국민들에게 북핵 치욕의 시대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자고 절절히 호소하고 절규해 왔지만 광신자 김정은이 핵단추를 누르지 말기만을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 이른바‘북핵 공포’는 대한민국에 도둑처럼 엄습하고 있습니다.
❒ 탈북자단체들은 지금 이 시각도 격렬하게 외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은 북한의 아킬레스건인‘인권폭탄’과 김정은의 상투적인 거짓말로부터 북한주민들을 각성시키는‘정보폭탄’으로서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정부와 정치권은 탈북민들의 이 같은 절규에 귀를 막고 있으며 정권창출과 치부를 위한 이전투구에만 광분하면서 김정은 독재타도와 북한인권 해방에 대한 구체적인 행위와 실천은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 한편 탈북민정착지원의 주체를 망각하고 수혜자인 탈북민들을 구경꾼으로 전락시킨 북한인권재단(의) 행태를 번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탈북민들의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북한인권법의 실행을 위한 논의는 물론, 구성원에 이르기까지 탈북민들을 제외시켰다는 점에서 분노하고 있으며 단체들 간의 연대와 사투를 건 투쟁을 통해서만 북한인권법의 올바른 시행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때문에 탈북민들과 탈북자단체들은 북조선인민들의 인권을 중심으로 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온 탈북자단체들의 역할을 바탕으로 하는 <북한인권법실천을 위한 단체연합>을 결성했고 그 기치아래 전체 탈북민들의 의지를 모아가기로 결의했습니다.❒ 단체연합의 목적은 첫째도 둘째도, 북한인권법의 올바른 실행을 위한 전체 탈북민들의 연대와 단합입니다. 향후 우리는 북한인권법 시행의 모든 국면에 걸쳐 이 법이 ‘북한인민을 위한 인권활동과 탈북
민들의 북한자유화운동”으로 연계되고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 탈북민들의 중진이 모아지는 <북한인권법실천을 위한 단체연합>결성식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내외신 기자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통한 지지를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 발대식 개요 ====
□ 일 시: 2016년 9월 19일(월요일) 오후 2시 30분□ 장 소: 서울프레스센터 19층 매화 홀□ 주 최: 범 탈북자 단체(장)
□ 식순
1.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탈북단체들의 공동규탄의 장
○ 북한의 핵실험 규탄, 북한주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 핵실험, 김정은 규탄 구호 및 퍼포먼스
2. 북한인권법실천단체연합 발대의 장
○ 북한인권법실천 단체연합 결성의 배경, 경과, 취지 소개
(사회: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
○ 북한인권법실천 연합회 결성에 대한 공동대표 지지 연설
⓵ 최주활 탈북자동지회 회장
⓶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⓷ 한창권 탈북인단체총연합회 회장
⓸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⓹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 북한인권법실천단체연합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상임대표 연설
김성민 상임대표: 자유북한방송 대표
○ 북한인권법실천단체연합 출범 축사 및 격려사
⓵ 김태훈 올바른 북한인권법 실현을 위한 모임
⓶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
○ 박근혜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채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