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8ZTvqQYiIc&t=247s
천인공노할 만행이 대한민국정부에 의해 이 땅에서 벌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기치로 하는 법치국가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유야 어떻든 법치국가에서 죄와 벌은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대한민국대법원의 최종판단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것이 법치국가의 책무이며 또한 국민이 지켜야 할 의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며칠전에 문재인정부에서는 배를 타고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으로 온 북한주민 2명을 법대로 처리하지 않고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아주 비밀리에 그 누군가의 지시로, 돌려보내면 무조건 처형될것이 뻔한 북한으로 강제추방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70년에 걸쳐 생지옥같은 3대독재체제를 자행하고 있는 북한으로 '흉악범, 살인자'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죄명을 씌워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강제추방한것은 저는 탈북자들에 대한 폭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은 탈북자로서 절대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현재도 지옥의 땅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으로 오려고 해외에서 떠돌고 있는 수많은 탈북자들과, 북한에서 대한민국을 희망의 등대로 삼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우리동포들의 삶에 대한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삼척동자도 알수 있는 눈에 뻔히 보이는 죽음의 사지 북한으로 되돌려 보내버린 범법자들을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끝내 찾아내 진실을 규명하고 응징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이번 문재인정부로 인해 탈북자들이 받은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그 원한을 그들에게 반드시 되돌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숨걸고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살면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탈북자들이 나서서 이번같은 천인공노할 만행이 또다시 벌어지지 않게 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다면 이땅에서 탈북자들의 미래나 북한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희망은 공념불에 불과할것입니다.
눈섭하나 까딲하지 않고 백주대낮에 폭거를 감행한 자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 탈북자나 북한주민의 생명과 진정한 남북통일에는 관심이 없고, 평화통일의 가면을 쓰고서 오직 북한의 지하자원과 북한인민들의 싼 노동력, 자신들의 이익추구에만 관심있는 자들이라 생각됩니다.
한 하늘을 쓰고 살기 힘든, 이번 일을 자행한 자들을 정권에서 몰아내는 길이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탈북자들은 단결하고 투쟁해야 합니다.
좋은 사례가 이번 한성옥모자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보여준 언행 일치라 생각됩니다.
저도 늦게나마 힘 닿는 것, 능력껏 뜻을 함께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