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 북한인권단체총연합(상임대표 이애란, 이하 북인연)은 현 외교부 정의용장관을 '살인죄', '범인도피죄', '증거인멸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였습니다.
현 외교부 장관인 정의용이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있던 2019년 11월 초, 목선을 타고 한국으로 귀순한 탈북어민 2명을 그들이 귀순전 선장을 비롯 하여 동료선원 16명을 살인했다는 본인들의 진술만을 근거로 대한민국의 사법권을 무시하고 그들이 목숨걸고 탈출한 지옥의 땅 북한으로 판문점을 통해 돌려보내 북한독재정권에 의해 사형케 한 만행사건을 조사해 법으로 처벌해 줄것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한 것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현재 국내에 정착해있는 탈북자들에 대한 문재인정부의 의도적인 배척과 홀대, 국가권력을 이용한 탈북자인권탄압에 대한 현실적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원한과 분노가 폭팔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북인연은 지난 18일. 소속단체장모임(코로나비상시국으로 카톡방도 동시운영)을 갖고, 국내정착탈북자들에 대한 위선적인 문재인정부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통일부에 의한 냉대와 홀대, 탈북단체들에 대한 탄압을 중지시키고, 특히 수백억원의 세금만 낭비하는 북한이탈주민재단의 무책임한 운영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탈북자지원을 향상시키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이를 관철하기 위해 북인연산하에 '국내정착탈북자들의 인권대책특별위원회'를 새로이 설치하고 그 위원장을 현 탈북인단체총연합 한창권회장이 맡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앞으로 한창권위원장은 당면하게 제기되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참고: 재단의 사업목적인 '지원'을 빼고 저들 마음대로 지은 단체의 사명과 목적을 알 수 없게 애매모호한 이름 '남북하나재단'으로 별도 명칭을 쓰도록 강제함)
직원들의 주객이 전도된 언행으로 발생되는 탈북자들에 대한 각종 피해와 또한 여기에 함양미달인 이인영통일부장관이 지휘하는 통일부에 의한 탈북단체들(특히 이인영장관은 여러가지 엉터리 대북지원을 말하면서 황당한 궤변으로 대북전단활동은 방해하고 억압하는 악법을 날조하고 단체해산을 주도하는 악행)의 탄압행위을 근절시키고 탈북자지원정책과 예산이 올바르게 세워지고 집행되도록 다양한 투쟁을 벌려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