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는 대장동공공개발사건을 자신이 성남시장 재직시 직접 설계한 단군이래 최초의 그리고 최대로 성공한 공공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하였다
그러나 그가 단군이래 최대의 치적이라 자랑했던 대장동공공개발사업은 단군이래 최대의 부동산투기떼도적사건으로 재조명되어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온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엄중한 사건에 이재명후보가 직, 간접으로 관련되어 있기때문이다.
현재 이 엄청난 사건의 실무책임자인 유동규는 뇌물,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
오늘 또한 이 사건의 핵심인사인 김만배가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된다.
김만배의 범죄혐의는 배임, 뇌물공여, 횡령 등이다.
이들 모두 이재명후보가 성남시장시절 최대의 치적으로 자랑한 대장동공공개발사업관련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회사의 핵심 관련자들이다.
이재명후보에게 쏠리는 국민들의 의심은 무었인가? 우선 먼저 대통령후보로서 인성이 되느냐? 하는 것인데, 인성을 가늠하는 척도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현재 이재명후보가 가장 공격받고 있는 것이 그가 친형님과 친형수에게 전화로 욕했다는 녹취록 내용이다.
이유야 어떻든 그 녹취록내용을 들어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재명후보의 인간성에 혀를 내두른다.
차마 보통사람으로서는 상상할수 없는 악담패설을 확인할수 있기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이 녹취록에 대한 이재명후보의 해명인데 그렇게 말할수 밖에 없었던 것은 친 형님이나 그 가족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이재명후보가 자신이 성남시장시절 직접 설계한 대장동공공개발사업이 현재로서 단군이래 최대의 공공비리사업사업인가? 아니면 이재명후보와 관련없는 사건인가?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이재명후보의 대답을 통해 그의 입장을 정리하면 대략 이렇게 요약할수 있다.
그는 먼저 이 사업은 단군이래 최대의 성공한 사업이다.
성남시에 5503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공공이윤을 가져와 열악한 성남시재정을 탄탄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이런 입장은 이 문제가 투기범죄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그가 공식석상에서 직접 밝힌 입장이다.
그러나 성공하였다던 이 사업이 부동산투기도적떼들한테서 5503억원을 매우 힘들게 지켜낸 어려운 사업이었다고 해명 방향이 달라졌다.
이런 입장은 현재 단군이래 최대의 부동산투기사건으로 국민들의 분노와 관심이 끓어오르는 요즘의 상황에서 그가 밝히는 전과 다른 입장이다.
다음으로 자신이 직접 설계한 이 대장동개발사업이 그 실무책임자가 뇌물, 배임 등의 범죄혐의로 구속되자 '내가 데리고 일하던 일부 부하직원들의 일탈행위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은 있으나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 한전직원이 잘못하면 대통령이 책임지냐?... ', '노벨이 다이나마이트설계를 했다고 9.11테러와 상관있는가?' 등으로 오리발을 내밀듯이 변명한다는 것이다.
이재명후보는 성남시장재직시 '벽돌한장, 돈 100만원의 공공자금도 시장인 내 승인 없이 절대 못 쓴다'고 하던 것과는 너무나 모순되는 대답을 상습적으로 되풀이 한다는 것이다.
실례를 들어 '대장동개발사업은 내가 직접 설계한 사업이다...' 하고는 엄청난 비리사건으로 떠오르자 '시장은 건설사업까지 잘 모른다'는 식으로 동문서답식 형태의 오리발내밀듯이 엉뚱한 대답으로 일관한다는 것.
어제 야당 국회의원들이 이재명후보가 있는 경기도청을 방문하자 그들이 왔다 간 사실을 알고는, 기자들이 이번 사건의 주범격인 김만배를 아느냐?고 묻자 '시아버지가 장가간 아들집에 와 며느리살림살이를 뒤진다'등 생뚱맞은 답변을 한다는 것이다.
이재명후보의 이러한 습관적이고 상습화 되어 보이는 회피성입장과 오리발답변으론, 경기도청감사를 한다고 한들 국민이 원하고 듣고 싶어하는 대장동사업의 실체를 밝힐수 없을 것은 자명한 일이라 생각된다.
이번 사건을 정확히 밝혀내려면, 특검이든 검경이든 나라의 명운과 관련된다는 투철한 사명관을 가진 사법기관들의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이재명후보를 상대로 한 경기도청국감에서도 이재명후보의 철저히 계산되고 습관화된 그의 '동문서답'식 해명과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언행이 예견되지만 이를 지난시기처럼 대수롭게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다.
경기도청국감에 별 기대를 걸고 있지 않지만, 이재명후보의 습관적인 언행에 제대로 대처할수 있는 숙련된 저격수들이 나와서 어물쩍 피해가는 그의 대답 한마디 한마디를 꼬리를 물고 끝까지 파고들어 그의 습관적인 '동문서답'식 표현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일반 국민들도 이재명후보의 편협화된 천성과 이중적인 본질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하는 국감으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후보의 입에서 딱 부러지게 '예. 만일 제가 한 말이든 직무수행이든 잘못이나 책임이 있다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설계한 저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여당 대통령후보에서 사퇴하겠습니다.' 이런 대답을 기대한다면 '코끼리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어리석고 우둔한 바램이다.
이번 경기도청 국감에서 국민들에게 이재명후보의 동문서답식 언행의 두 얼굴 중 진짜 모습을 드러내어 보여주고 인식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북한인민해방구국전선 대표 한 창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