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 50여개, 정옥임이사장 해임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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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 50여개가 1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울역 앞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정옥임 이사장 해임촉구 시위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정옥임이사장이 탈북민지원 문구가 명시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명칭이 아니라 남북하나재단 별칭을 사용하는데 대해 강력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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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옥임이사장 체제 들어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명칭은 완전히 실종된 상황이다. 홈페이지 자체를 남북하나재단으로 바꾸고 모든 대외활동에서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심지어 통일부 관련 언론사들에 배포되는 대외홍보물에도 남북하나재단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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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참가자들은 탈북민들의 정착지원보호법에 의해 정부로부터 받은 260억 예산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인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남북하나재단이란 별칭을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라고 성토했다.
 
그 외에도 참가자들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260억 예산을 탈북민 현실에 전혀 맞지 않게 사용하고 있다며 정옥임 이사장의 1억이 훨씬 넘는 고연봉문제, 100억에 가까운 절반의 예산이 재단 인권비, 경상비 등에 사용되고 있다면서 탈북민을 빙자한 양심이탈지원재단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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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탈북민과 아무런 연고나 경력도 없는 정치인이 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 자체가 사실 탈북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국회에서 정쟁의 경험만 갖고 있는 정옥임 이사장이 잘한 것이란 탈북민을 지원해야 할 재단을 탈북민을 고소하는 고소재단으로 바꾼 것 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정옥임 이사장 해임촉구 집회 이후 단체장들은 정옥임 이사장이 해임되는 그 날까지 다양한 방법과 물리력을 동원하여 계속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현재 50여개 단체들로 구성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정책협의회에는 탈북자동지회, NK지식인연대, 북한민주화위원회, 숭의동지회, 탈북단체총연합, 자유북한방송 등 대부분의 주요 탈북단체들이 망라돼 있는 탈북 운동 역사상 가장 거대한 엽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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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옥임이사장 체제 들어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명칭은 완전히 실종된 상황이다. 홈페이지 자체를 남북하나재단으로 바꾸고 모든 대외활동에서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심지어 통일부 관련 언론사들에 배포되는 대외홍보물에도 남북하나재단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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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참가자들은 탈북민들의 정착지원보호법에 의해 정부로부터 받은 260억 예산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인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남북하나재단이란 별칭을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라고 성토했다.
 
그 외에도 참가자들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260억 예산을 탈북민 현실에 전혀 맞지 않게 사용하고 있다며 정옥임 이사장의 1억이 훨씬 넘는 고연봉문제, 100억에 가까운 절반의 예산이 재단 인권비, 경상비 등에 사용되고 있다면서 탈북민을 빙자한 양심이탈지원재단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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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탈북민과 아무런 연고나 경력도 없는 정치인이 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 자체가 사실 탈북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국회에서 정쟁의 경험만 갖고 있는 정옥임 이사장이 잘한 것이란 탈북민을 지원해야 할 재단을 탈북민을 고소하는 고소재단으로 바꾼 것 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정옥임 이사장 해임촉구 집회 이후 단체장들은 정옥임 이사장이 해임되는 그 날까지 다양한 방법과 물리력을 동원하여 계속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현재 50여개 단체들로 구성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정책협의회에는 탈북자동지회, NK지식인연대, 북한민주화위원회, 숭의동지회, 탈북단체총연합, 자유북한방송 등 대부분의 주요 탈북단체들이 망라돼 있는 탈북 운동 역사상 가장 거대한 엽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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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수고   2014.10.20 16: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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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탈북단체장님들과 탈북민여러분들께서 자기들의 정당한 요구를 관철하기 위하여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리며 앞으로 탈북민들과 단체장들이 더 협력하고 노력하여 재단을 개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단의 주인의 앞으로 탈북민들이 되여야 하며 그 중심에는 고생하신 탈북단체장님들이 있어야 합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