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 대규모 집회 소식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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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 정씨 퇴진 및 지원재단 개혁 촉구 대규모 집회소식을 공지합니다.
지난 3월 30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건물앞에서 탈북단체장으로 일하던 '평화의 집' 故 장철봉원장의 생일추모 탈북자들의 대규모집회가 있었다.
 
탈북자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날 생일추모행사에는  200여명의 탈북자들이 참가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한 고인이 생전에 원했던 고귀한 뜻에 공감하였다. 
 
이 집회를 주도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개혁추진 결사투쟁위원회'는 이날 추모집회를 마치면서 고인의 사망과 연관이 있는 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사장 정씨에게 이미 탈북자사회에 널리 알려진 지난 해 2014국정감사장에서 한 정씨의 탈북자비하발언을 사과하고, 또한 정씨에 의해 '악성탈북자'로 매도당하고 '협박죄'로 고소당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 갑자기 말기간암에 걸려 사망한 故 장철봉원장의 생전의 뜻에 따라 자진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이사장 정씨에게 준 1달 동안의 자진사퇴기간 중 우리는 오히려 이사장 정씨가 탈북자정착지원과는 거리가 먼 사업으로 탈북자사회에 지탄을 받고 있는 탈북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그 무슨 "메르켈프로젝트"를 현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최악의 3대세습독재사회에서 짐승같은 삶을 살다 탈북해 구사일생 살아  온 생소한 이 남한땅에서 혈연, 학연. 지연이 없이 어렵게 정착하고 있는 탈북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대신 이사장 정씨는 현실과 동떨어진 그 무슨 "메르켈프로젝트"라는 탈북자정착지원사업과는 어울리지 않는 사업까지 벌려놓고 있다. 
 
통일독일의 메르켈총리가 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진행하는 "간에 기별도 가지 않는 '메르켈프로젝트' 형식의 교육"을 받아 통일된 독일의 여성총리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탈북자는 한명도 없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지원재단에서 당장 해야 할 일은 통일후의 메르켈이 될 탈북청소년 키우는 사업보다 지금 정착에 실패하여 탈남하여 외국에 이주하고, 또한 목숨 걸고 탈출한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심지어 최근에 극심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부쩍 늘어난 한국인의 2배에 달하는 탈북자들의 자살을 막고 제발로 이 땅에 걸어 온 탈북자들을 이 사회에 잘 정착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   
 
우리는 현재 이사장 정씨가 야심차게 추진한다는 "메르켈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한, 아직은 때묻지 아니한 탈북청소년들이 혹여 이전에 탈북단체장 간담회때 정씨가 보여준 '미국식 간담회'니 대중들앞에 슬리퍼를 신고 나와 연설을 하고, 온 국민이 지켜보는 국정감사장에 신발을 벗고 참가하여 탈북자사회 비난받은 정씨의 올바르지 못한 예의도덕을 배워 그대로 닮아갈까 오히려 우려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정씨가 지원재단 이사장으로 부임한 지난 2013년 11월 15일 이래 지난 1년 반 동안 우리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정씨의 자결미달을 의심케하는 올바르지 못한 언행을 지적하고. 사과를 요구하고. 여러가지 예산낭비를 줄일것을 정씨와 그를 부임시킨 정부에 다양한 형식과 방법을 동원해 직, 간접적으로 여러차례 요구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사장 정씨는 물론 정부도 우리 탈북자들의 요구에 마이동풍식 '동문서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우리가 보건데 현재 지원재단안에는 이사장인 정씨의 눈치를 보며 정씨의 이와같은 올바르지 못한 언행을 말려줄 사람도 없다는 것이 큰 문제라 생각한다. 따라서 지원재단의 비전이 보이지 않는것에 실망하게 된다. 
 
우리는 이사장 정씨에게 기회 준 1달이라는 자진사퇴 기간이 채 안됐지만, 개준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 자격미달 이사장 정씨의 지속되는 언행을 보면서 이제는 정씨  스스로 반성하고 사과하고 자진사퇴하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통절히 느낀다. 
 
하여 우리는 이사장 정씨에 대한 성토장으로 변했던 작년 12월 3일. 집권여당 새누리당사 6층 간담회장에서 진행된 40여탈북단체장들과 새누리당 사무부총장들과의 간담회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이제는 집권여당 대표가 이 문제에 직접 나서 해결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투쟁에 돌입함을 공지한다. 
 
날짜: 2015년 4월 28일 낮 12시 30분 
장소: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건물 앞 집회 후  출발  ~ 새누리당 김무성대표께 이사장 정씨 해임건의문 제출
진행방식: 육로 이동. 구호 제창
주관: 탈북인단체총연합.
주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개혁추진 결사투쟁위원회
참가인원: 500명
 
*문의: 010-5335-8587
 
2015년 4월 20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개혁추진 결사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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