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법실천을 위한 단체결성식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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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9)오후 230,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 홀에서는 북한인권법실천을 위한 단체결성식이 진행되었다.
결성식에는 북한민주화위원회. 탈북자동지회, 숭의동지회, 겨레얼통일연대. 탈북난민인권연합, 자유문화통일원, 국제망명PEN센터, 뉴코리아여성연대, 세계북한연구센터, 북한인민해방전선, 북한전략센터, 북한자유화무브먼트, 탈북구호연합, 탈북기독교총연합, 탈북인총연합회, 자유북한운동연합, 자유북한방송, 자유와 인권을 위한 탈북자연대, 탈북예술인총연합회, 탈북예술단체총연합회, 하나사랑협회, 큰샘, 자유통일탈북단체연합회, 평화통일탈북인연합회, 자유통일문화연대, NK인포메이션, NK디자인협회, NK지식인연대의 대표들과 단체회원들이 참여하였다.
 
결성식에는 또한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인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이인제 전 새누리당 의원,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인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명예이사장, 정광택 태원엔터테이먼트 회장이 참석하였다. 결성식에서는 먼저 애국가의 제창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탈북단체들의 공동규탄의 장으로 된 1부 행사와 북한인권법실천단체연합결성의 장으로 된 2부 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한주민들에게 보내는 탈북단체들의 호소문이 낭독되었다.
호소문에서는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핵실험을 강행한 살인마 김정은을 규탄하고 북한인민들이 들고일어나 자유와 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항쟁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진행된 북한인권법실천단체연합 결성식에서는 단체연합의 결성의 배경과 경과, 취지에 대하여 사회자인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의 발언이 있었다. 결성식에서는 북한인권법실천을 위한 단체연합결성에 대하여 공동대표들인 최주활 탈북자동지회 회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한창권 탈북인총연합회 회장,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김태희 자유와 인권을 위한 탈북자연대 대표의 지지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북한 3대세습의 부당성을 폭로하고 어렵게 통과된 북한인권법이 탈북자들에게 제대로 된 역할과 임무를 부여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 해달라고 정부와 여당에 한목소리로 요구하였다. 결성식에서는 이번 단체연합의 상임대표를 맡게 된 자유북한방송의 김성민대표가 북한인권법실천단체연합의 비전과 전략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결성식에서는 끝으로 박근혜대통령에게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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