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민주국가 대한민국에서 참으로 해괴망측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라고 자처하면서 적폐청산을 내걸고 탄생한, 현 위선적이고 아마추어 대통령이 자신 스스로가 북한독재자에 지은 '괘씸죄'를 탈북자들에게 마구 떠 넘기고, 자신의 어리석음과 대통령으로서 함량미달의 미숙함을 포장하여 숨기려는 촌극이, 민주국가 정부차원에서 백주대낮에 연출되고 있는 동화같은 현실이 그것이다.
세상 유례없는 폭압통치로 3대째 북한을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어놓고, 북한인민들의 고혈을 짜 배를 불리면서 흡혈귀인생을 살고 있는 애숭이 독재자에게 비굴하게 아양을 떨며 비위를 맞출때는 언제이고, 그때는 이런 만일의 경우의 뒤맛을 전혀 생각지 못했는가?
동족은 물론 세계를 핵참화에 몰아넣을 3대에 걸치는 수십년간의 핵개발로, 유엔대북제제에 동참하고 있는 대한민국민주국가 정부에서 실현불가능하고 감당할수 없는, 허울뿐인 판문점선언이요 또 그 무슨 무슨 선언을 발표하면서 난리를 떨떤 모습이 얼마전의 일이 아니었는가?
남북정상이 언제든지 어느곳에서 자유롭게 만나 남북문제를 토의하고 협력할수 있다고 직통전화설치를 했다는 등의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얼리고 여러가지 장미빛 청사진을 펼치면서, 개뿔도 실현할수 없는 처지를 망각한 대통령으로서 함량미달의 언행을 일삼다가, 북한독재자정권이 그 배경을 알아채고 반발해오자, 자신의 잘못을 엉뚱한 탈북자들에게 전가하며, 자신의 책임회피에 광분하는 웃지못할 사태를 연출하는 것에 아연실색해 질뿐이다...
지금까지 아들의 잘못을 아버지가 책임지고 사죄하고 반성한다는 소릴 들어봐도, 아버지가 지은 죄로 아들이 처벌받는 기가 막힌 상황을 모르는 척 외면하는, 동서고금에 그 유례를 찾아봐야 할 상황을 우리는 두 눈뜨고 지켜보고 있다.
막가파도 아니고 함량미달의 잘못을 뉘우친다면, 그리고 국민이 뽑은 민주국가 대통령이라면, 아직은 반성할 기회, 만회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는,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위해 북한인민들에게 짐승과 같은 삶을 70여년 강요해오는 북한독재체제의 야만성과 악랄성을 뼈속같이 꿰뚫고 있고, 그곳에서 나서자란 죄아닌 죄때문에 굶주리고 억눌려살던, 그래서 인간으로서 더는 살기 힘들어 탈출한, 3만명이 훨씬 넘는 생생한 증언의 피해자들인 탈북자들이, 현재 통일의 그날 그리운 고향에 돌아갈 그날을 기다리며 대한민국에 살고있고, 그보다 훨씬 많은 탈북자들이 중국을 비롯한 제3국에서 나라잃고 떠돌이 삶을 살고 있기때문이다.
다음으로 탈북자들은 전대미문의 악랄한 북한독재체제를 종식시키고, 북한인민들을 노예의 삶에서 해방시킬 가장 적중한 대안을 갖고 있다는 것이 두번째 이유이기 때문이다.
청와대와 그 추종자들은 명심하라!
현재 북한에선 치명적인 성인병을 앓고 있는 김정은의 멀지 않은 죽음을 예견하고, 백두혈통이라고 자부하는 김여정으로의 권력이양을 위해 날뛰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오판하여 '소경이 제 닭 잡어먹다'는 우를 범하지 말하기 바란다!
북한독재자 김정은을 참수하고, 북한인민들을 노예의 질곡에서 해방할
'북조선인민해방구국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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