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시진핑 내달 3일 정상회담...북핵·사드 논의
AD 함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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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3일 중국에서 만나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현안을 논의한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날인 다음 달 3일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고 YTN이 전했다.

로즈 부보좌관은 중국이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함께 활동했다면서 이번 회담에서 양측이 한반도 상황에 대한 우려와 이란 핵 협상을 통한 핵무기 확산 방지 노력 등을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중국이 우려를 제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사드 문제도 거론 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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