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생사관
GT 인생  


공자가 나이 70이 넘었을 때 외아들 백어가 50세도되지 않아 갑자기 죽었다. 슬픔이 채 가시기 전에 공자가 후계자로 지명까지 했던 안연이 32세의 나이로 요절을 했다.
공자는‘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는구나......’하고 탄식을 했다. 얼마 안 있어 제자 자로마저 죽었다. 고령의 자신에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닥쳐오는 슬픔을 삭이면서, 그는 삶과 죽음은 명에 있고 부귀를 누리는 것도 하늘에 달렸다고 하여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천명이지 어떻게 해볼 수 없다고 하였다.

그는 그의 제자인 자로가 죽음에 대하여 묻자“아직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 수 있느냐”고 대답하여 죽음에 대하여 알 수 없다고 솔직히 대답하였다.
논어에 새가 죽을 때는 그 울음소리가 구슬프고 사람이 죽을 때는 그 말이 착해진다고 죽음에 대한 간접적인 이해를 표시하였다. 공자는 전생이나 내세 같은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는 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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