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자의 상술
GT 인생  


악마는 자신의 본체를 속이기 위해 성경의 말씀을 그의 행위에 합당하도록 인용한다. 그래서인지 사기꾼이나 위선자들은 감언이설로써 사람들을 꼬드긴다. 그래서 예수는 ‘아무에게나 속지 않도록 주의하여라.’고 말하며‘많은 사람이 내가 그리스도이다. 라고 말하며 속일 것이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이에 덧붙여‘너희는 뱀과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라’고 하면서 사기꾼들에게‘속지 말 것’을 가르쳐 주셨다.
 
위선자들은 말만하고 실천하지 않고, 무거운 짐은 남에게 지우고 자기는 손끝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잔치자리의 상석이나 연단에 앉아 사람들을 내려다보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이‘선생’이라 불러주기를 원하고, 하는 일마다 남에게 자랑하려고 큰 소리를 친다고 한다. 호주에서는 정치인과 중고자동차 판매상이 이에 해당되는데 한국에서는 어떤 부류가 해당될까?
 
양두구육은 겉으로는 훌륭하게 내세우나 속으로는 그렇지 않은 위선자의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이제 보신탕(일명 멍멍탕) 때문에 이 말 자체가 변화를 강요당하고 있다. 개고기가 양고기보다 훨씬 비싸므로 구두양육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다. 말이란 시세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닌가? 위선자를 나무랄 때 사용하는데 위선자들은 양가죽을 뒤집어쓴 이리와 같이, 자신을 미화하기 위하여 양의 머리인 성경을 인용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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