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엘리슨 하바드대 교수와의 대화
AD 함흥  

대통령: 저는 장사꾼 출신 이라서 그런지 ‘투키디데스의 함정 (Thucydides’

           Trap)'을 얼마든지 ‘투키디데스의 축복(Thucydides’ Blessing)'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고 보는데요?

엘리슨: 무슨 수로 가능 할까요?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담판을 짓는 거죠. 미국과 중국이 손잡고 폭군 김정은과

           핵을 제거하는 대가로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전통적인 기득권 이랄까,

           영향력을 인정해 주는 것이죠.
           전에 만났을 때 시진핑은 한국은 옛날부터 중국에 예속되었던 나라라고

           하던데요.

엘리슨: 대통령 각하, 대가 (代價)를 너무 비싸게 계산하십니다.
           한국이 얼마나 큰 나라 라는 사실을 간과 하십니다.

 

대통령: 크다고요?  
엘리슨: 한국은 세계 5대 공업국, 6대 수출국, 7대 무역국, 삶의 질 세계 18위,

            2030년에 가면 남녀 공히 세계 최장수국이 되는 나라 입니다.

            한국은 동아시아의 아일랜드가 아니라 독일 입니다.

            민주주의 지수에서 일본을 앞서는 아시아의 가장 역동적인 민주국가

            입니다.

            동북아에서 미국과 가장 비슷한 정치적 이념체계를 가졌습니다.

            스탈린, 모택동이 공모하여 김일성을 앞세워 남침하였을 때 트루먼

            대통령이 참전을 결심, 살려 낸 나라입니다.

            5만4000명의 우리 젊은이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낸 자유의 나라를

            공산 독재국 중국의 영향권 밑으로 넘기면 미국은 유라시아 대륙의

            가장 중요한 교두보를 놓치게 됩니다.

            각하 미국이 추구해야 할 국익의 최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패권국가가 등장하는 것을 막는 일입니다.

            닉슨과 키신저는 중국과 소련을 갈라놓는 데 성공하여 이 목표를

            달성하였는데 미국이 한국을 중국으로 넘기면 그 악몽 (惡夢)을 우리가

            이루는 꼴이 됩니다.
            한국의 역동적인 민주주의가 武器입니다
 
대통령: 교수님 말씀에 감명 받았습니다.
           나는 미일(美日)동맹만 탄탄하면 중국을 견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한국 대통령은 이 판국에도 김정은과 대화하겠다고 나서니 솔직히 말해서

           짜증이 납니다.

           주한미군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사드를 배치하려고 했더니 이것도

           이런 저런 핑계로 지연시키고, 과연 동맹국이 맞나라는 생각까지 들어서

           제가 한국의 몸값을 낮추어 본 모양입니다.

엘리슨: 한국은 프랑스처럼 정치가 좌우 대결 구도여서 좀 소란 스럽기는 하지만

           냉전 시대 자유의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룩한 민주주의입니다.

           이제는 한국을 ‘자유의 파도’로 써 먹어야 합니다.
           중국을 견제하는 데는 일본의 경제력만으로는 안 됩니다.

           한국이 가꾸어 온 활력있는 자유의 바람을 북한과 중국으로 들여보내야

           합니다.

           북한 전체주의 정권을 해체하고 중국의 1당 독재를 완화시키는 데는

           정치적, 심리적 부문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 좋은 강연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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