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리 개구리
AD 함흥  


살려는 마음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개구리는 침착하게 자신이 물에서 헤엄쳤던
뒷다리로 계속 우유를 갈랐습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자 뒤다리에 뭔가 딱딱한 물체가
딛고 설 수 있었습니다.
그 틈을 타 개구리는 우유 통 밖으로 얼른 튀어나왔습니다.
그 딱딱한 물체는 버터 덩어리였습니다.
개구리가 우유를 계속 휘젓는 사이에 버터가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내 몸의 주치의는
의사여야 하지지만
내 삶의 주치의는
나 자신이여야 합니다...
몸에 병이 나면 의사가 치료해주지만
삶에 탈이 나면
나자신이치료해야 합니다.
몸에 난 병이 급하면 응급실로 가면 되지만
삶에 난 탈이 심하면 침착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왕좌왕하면
정신만 산막해지고
해결 방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몸에 병이 아무리 커도 찾고 찾으면,
시술 방법이 나오듯,
삶이 아무리 큰 위기에 접했더라도
차분하게 탈출구를 찾으면,
벗어날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위기에 처하더라도
나를 살리는
사람이 되세요
위기는 죽으라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숨겨져 있는 "나"를 살리는 방법을 찾으라고 오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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