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틀검 신원식 전 안보실장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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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신원식 전 안보실장 재소환…비상계엄 전후 상황 조사

7일 이어 10일 사흘 만에 참고인 신분 재조사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윤창원 기자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윤창원 기자<iframe src="https://io1.innorame.com/imp/vAg3DAw4p1Dr.iframe" width="100%" height="50" allowtransparency="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tyle="border-width: 0px; border-style: initial; margin: 10px 0px 0px; padding: 0px; resize: none; box-sizing: border-box; width: 320px; min-width: 100%"></iframe>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특검이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사흘 만에 재소환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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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은 신 전 실장을 이날 오후 2시쯤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비상계엄 전후 상황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신 전 실장에 대한 특검팀의 1차 조사는 지난 7일 이뤄졌다. 

신 전 실장은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 오전 당시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부터 '대통령이 합동참모본부 지하 결심지원실에 와 있는데, 여기 오래 있는 게 적절치 않다'는 취지의 전화를 받고 정진석 전 비서실장과 함께 오전 1시55분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집무실로 데려왔다고 진술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국회가 계엄해제 의결안을 통과시킨 이후 합참 지하 결심지원실로 이동해 30분 정도 회의를 진행했다. 당시 회의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인 전 차장, 최병옥 전 국방비서관이 참석했다.

특검팀은 계엄 해제안이 의결된 지난해 12월 4일 오전 1시 3분쯤부터 오전 4시 26분쯤까지 3시간 23분이 소요된 이유 등을 조사 중인데 이 시간 2차 계엄 선포가 검토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신 전 실장은 지난 2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3월쯤 윤 전 대통령이 당시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등이 참석한 삼청동 안가 만찬에서 '비상한 조치'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후 비상조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했는데 이후 지난해 8월 당시 김용현 전 경호처장이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신 전 실장이 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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