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하지 말고 극복해라. 

("나는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며 목숨을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우리 집안은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난 배운  게 없다,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며,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난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었고, 

병사가 10만, 백성은 어린 아이,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는 나라였다.

적(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다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너무 막막해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빰에 화살 을 맞고도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징기스칸-

징기스칸의 원래 이름은? 

테무친.​징기스 = 절대적인 칸 = 군주 

몽골(蒙古)의 유목민족을 통일 후 몽골제국을 일으킨 몽골제국의 왕 이라고 보시면 되요. 

중앙아시아(中央 亞細亞)를 넘어 동유럽 까지 정복했던 대단한 사람이에요. 

전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가졌던 사람입니다. 

영토 크기는 세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 했습니다. 

징기스칸은 어떻게 제국을 건설했을까? 

훌륭한 전쟁 전략도 있었고, 기강이 잡힌 무적의 군대도 있었다고 합니다. 

징기스칸은 몽골 제국으로 통일을 한 뒤에, 중국 정복을 시작하게 됩니다. 

만리장성을 넘었고, 북경을 함락시키고, 중앙아시아. 페르시아, 러시아, 크림반도, 동유럽까지 진출했어요. 

약 20년이 걸쳐 대 제국을 건설한 거죠. 

그 과정에서 30여 개국이 흡수되었고, 1800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학살 되었습니다. 

명언 내용도 

"탓하지 마라 노력해라 적은 내 안에 있다! "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좋은 내용이에요. 

징기스칸은 죽었고, 그 제국도 지금은 없습니다. 

결과는 허무하지만 그의 명언은 아직도 남아있고, 곳곳에서 볼 수 있네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