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을 데리고 노는 트럼프 미국대통령
AD 함흥  

24일 북한은 국제사회와의 약속대로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폭파하여 폐쇄했다. 그로부터 불과 몇 시간 뒤 트럼프미국대통령은 온 세계가 초미의 관심을 갖고 주목하는 다음달 12일 싱가포르 북미회담을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아리숭한 조건을 대면서 북미정상회담을 할 수 없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하였다.

트럼프입장은 제쳐두고 북한 김정은은, 북미회담을 위해 3명의 인질을 미국에 풀어주는 화해제스처를 보내고, 약속대로 풍계리 핵실험장도 폐쇄하는 생쑈도 감행했다.

또한 김정은은 북 핵 폐기를 전제로 문대통령과 판문점정상회담도 하고 북미회담날짜도 잡아놓고, 중국의 시진핑주석과도 파격적으로 2번이나 만나 모종의 후원과 지원약속도 받아냈다.

한편으로 일본패싱을 우려한 일본의 아베까지도 북일정상회담을 바란다는 제스처를 보이는 일정한 성과를 올리는 듯 했다.

3대세습의 왕자로 자라나 매 한번 맞아본 적이 없고 국제정치경험이 매우 부족한 김정은이 선무당 사람 잡는다고 세계최강 미국에 지나치게 까불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최강 미국에 한주먹도 안 되는 북한 김정은은 자신감을 갖고 있는 미국관료들의 북핵 폐기에 대한 조금 거칠은 언행을 문제 삼아 김계관, 최선희까지 내세워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미국을 성토하는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역시 고수인 트럼프미국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까지 마치면서도 일절 내색을 내지 않다가 불의에 북미정상회담 포기를 선언한다는 편지형식으로 충격발표를 한 것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트럼프식 고도의 전술에 세계는 발칵 뒤집혔다. 트럼프가 세상에 공개한 직접 발표한 김정은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면 트럼프가 어떤 사람이며 또한 현재 그의 보좌관들이 어떤 수준의 지성인들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러 언론에서 트럼프가 미국의 중간선거와 다음 재선을 위해 꼭 북미회담을 성공시켜야 함으로 북미회담을 할 수밖에 없다고, 그것도 성공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다고 논평했으나 트럼프는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협상의 달인답게 충격적으로 북미회담을 중지한다는 태도를 취한 것이다.

필자의 생각으론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다고 북한애송이독재자 김정은의 마음을 훤히 꿰뚫고 있는 트럼프는 문재인대통령까지 코너에 모 듯이 압박하면서 세상을 놀래는 협상전술을 쓰는 것이다.

역시 트럼프는 이런 사람이여서 세계최강 미국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트럼프의 일부 언행을 보면 좌충우돌하는 점잖지 못하는 즉흥적인 언행들이 보이나 필자는 역시 트럼프였기에 북한 김정은을 지금과 같이 코너에 몰아붙이는 것이다. 임자를 제대로 만난 김정은의 운명이라 생각한다.

북미회담이 기로에 섰다고 호들갑을 떨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급한 것은 목숨이 하나뿐인, 북한 최고 권력에 무임승차한 3대세습독재자 김정은이지, 북한을 둘러싼 주변 정치 환경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이번 기회에 앞으로 미국의 전략자산들을 더욱 자주 한반도에 출몰시켜 김정은의 스트레스를 가중시켜야 하며 그래서 지금보다 2배 이상 살이 찐다면 김정은은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어려워 질 것이다.

또한 최신형 세계최강 F-22스텔스기, B1B폭격기, B52폭격기들을 더 자주 한반도 상공을 날게 해야 한다.

거기에 맞게 문재인대통령은 변함없이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국내의 지지여론조성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속담에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처럼 김정은이 생각할수록 문재인대통령을 괘씸하게 생각하도록 하여 스트레스 받게 해야 한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받아 더 많이 먹고 잠을 못 자 살이 점점 쪄 갈 것이다. 야속하지만 의학상식상 비대한 몸은 만병의 근원이니까?...

바쁘고 조급한 것은 거지발싸개 같은 김정은이고 자신을 북한의 영원한 수령이라 자처하면서 꿈이 야무지다.

따라서 절대적으로 핵을 유지해야 하고, 한편으로는 북한주민들이 세상을 모르게 거짓과 공포로 통제해야 하는 김정은은, 권력을 유지할 틈만 노린다는 것을 우리는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8. 525일 한 창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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