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 (자료사진) |
그는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김정은이 오는 9월 제2차대전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면서도 "그러나 먼저 시 주석이 오는 8월 북한의 (광복)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국은 오는 9월 제2차대전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김정은을 초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그는 김정은 방러 취소와 관련, 러시아에 '특별 대우'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따른 결정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허튼소리"라고 일축하고 "북한은 김정은이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한 바 없다. 그의 방러는 러시아 측 희망을 담은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