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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김병호 하나은행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o 하나은행은 미래행복통장 계좌관리 사업 운영과 함께 하나센터별 은행지점 1:1 매칭을 통한 금융지원 및 통장가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경제·금융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탈북 대학생이 해외연수 등을 통해 통일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o 통일부는 하나은행이 실시하는 탈북민 자산형성과 관련된 각종 지원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미래행복통장」은 북한이탈주민 근로소득 중 저축액에 대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지원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o `14년 11월 29일 이후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근로소득의 30% 범위 내에서 50만원까지 최대 4년간 저축하여 만기 수급할 경우 본인 적립금과 정부 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
* 매월 50만원 저축시 4년간 최대 약 5,000만원의 정착자산마련 가능하며, 적립된 금액은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 승인받은 용도에 한하여 사용가능
o 미래행복통장은 `14년 11월 29일 이후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중 거주지 전입 6개월 후부터 가입이 가능하므로, 통일부는 `15년 11월부터 최초 통장 가입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 통일부와 하나은행은 10월 말까지 미래행복통장의 계좌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및 각종 교육 홍보자료 제작을 완료하고, 11월부터 미래행복통장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 통일부 홍용표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미래행복통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과 취업지원을 넘어, 자산형성 등 중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는 정착지원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사업”이라고 설명 하였으며,
o “탈북민 지원 정책의 핵심은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자신 있게 공정한 경쟁에 나설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것으로, 이를 위해 통일부는 자립·자활의 의지가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 통일부-하나은행, 탈북민 자산형성지원 협약식 개요2. 「통일부 - 하나은행」 간 업무협약서
통일부-하나은행, 탈북민 자산형성지원 협약식 개요